HOME > 알아두면 좋은 차도구 3가지

  • 차완
    차를 마시는 데 쓰는 그릇을 말한다.
    음식을 위한 도자기의 총칭이나 일본에서는 약용으로 수입하며 차를 마신 자기를 의미 한다고 한다. 이것이 자기의 총칭으로서 차완을 사용하게 되어 결국 차 사발이라고도 한다.
  • 차선
    말차 등 차 가루를 다완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붓고 차와 물이 잘 융합되도록 젓는 데에 사용하는 대나무로 만든 도구를 말한다.
    대나무의 쪼개진 수에 따라 80본(本), 100본, 120본 등이 있다.
    고려에서는 왕건태조의 건국원년에 뇌원차 음용 및 하사 전적으로 보아 차선사용의 근거로 볼 수 있다.
    문헌상에 처음 나온 것은 『대관차론』(송나라 시대)이다. 1270년경 『다구도찬』에 구체적으로 나오는데 야자나무 껍질로 만들어 사용되었다고 한다.
  • 차작
    차도구의 일종이다. 차인(茶人)이나 부차기(溥茶器) 중의 말차(抹茶)를 위한 숟가락이다.
    죽제(竹製)가 일반적이나 상아, 목제, 도물(塗物), 드물게는 폐갑은 사장(砂張), 도기제 등도 있다. 길이는 6치 남짓하다.
    중국 당시대 송시대의 상아제의 약시(藥匙)가 원류라 한다.

  • 차시
    차를 젓는 숟가락. 차통에 들어 있는 차를 떠서 다관이나 다완에 옮기는 다구로 차칙(茶則)이라고도 한다.
    말차와 엽차에 따라 찻숟가락도 다르다. 말차에 사용하는 찻숟가락은 대나무, 상아, 은 등으로 찻가루를 뜰 수 있게 만들고 엽차의 경우에는 대 토막을 반으로 쪼갠 형태인데 화류나 대추나무 등으로 숟가락을 만들기도 한다.
  • 차반
    다구를 정돈하여 두는 도구용의 쟁반과 찻잔을 나르기 위한 쟁반이다.
    재질은 목재류가 많고 모양은 원형, 정사각형, 직사각형, 타원형, 8각형 등이 있다.
    차 그릇을 얹는 예반, 또는 혼인잔치 때나 생일잔치 때 음식 한 상 차려 손님 앞에 갖다 놓는 것을 차반이라고도 한다.
  • 차관
    끓인 물과 차를 넣고 융합하여 차를 우려내는 그릇을 말한다.
    차관의 모양은 주전자처럼 손잡이가 몸뚱이의 위에 달린 윗 손잡이 형, 뒤에 달린 뒷손잡이 형, 옆으로 달린 옆 손잡이 형이 있다.
    차 우림 그릇은 차를 우려내는 그릇이다. 차 우림 그릇은 작은 것 중에는 손잡이가 없는 것도 있으나 보통 손잡이가 달려 있다.